세번의 도전 끝에 성공한 재킷입니다. 

처음에 봤을때 마음에 들긴 했는데, 살짝 고민하다가 놓치고, 두번째에도 그러다가 놓치고

그러다가 세번째는 반드시 구매하겠다고 마음 먹고 계속해서 리오더를 기다리다가 드디어 손에 쥐었고 

봄이 되어서야 입을 수 있게 되어서 리뷰를 올립니다. 

패턴이 너무 맘에 들어요. 제가 좋아하는 색상들이 잘 어우러져 있고

마른 상체라...마른 55, 44정도를 입다보니, 셔츠만 입으면 살짝 품이 크긴 해서

가디건을 걸치거나, 터틀넥을 입고 입어보는 중입니다. 

청바지랑도 잘 어울려서 편하게 잘 입고 있습니다. 

에밀 재킷은 첫 구매인데, 이후로 계속 예쁜 재킷들이 업데이트 되고 있어서 ㅎㅎㅎ

눈이 너무 즐겁습니다. 지갑은 슬프구요 ㅎㅎㅎㅎ

계속해서 좋은 제품 부탁드려요~!